알프스에 미세플라스틱이 섞인 눈 내려~


알프스에 미세플라스틱이 섞인 눈 내려~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 청정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알프스에서 내린 눈에 미세 플라스틱이 섞여있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과학계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재료과학 기술실험실(EMPA),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 오스트리아 기상 지구물리학 중앙 연구소 소속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팀은 알프스에 쌓인 눈에 다량의 나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 '환경 오염'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에 지난해 11월 게재했다. 나노 플라스틱은 1(마이크로미터)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로 매우 작고 가벼워, 공기에 실려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연구팀은 2017년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40여 일간 오스트리아 남부의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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