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 마르크스 마륵스: 외래어 지나치다=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일침을 놓다


맑스 마르크스 마륵스: 외래어 지나치다=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일침을 놓다

교양-실용-교재 맑스 마르크스 마륵스: 외래어 지나치다=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일침을 놓다 독서캠페인 2018. 7. 16. 20:3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 책의 제목을 왜 맑스 마르크스 마륵스라고 했을까? 이 책은 Marx, Karl Heinrich를 다양하게 읽고 쓰고 있는 우리나라의 외래어 표기에 대해 꼬집어 말하고 싶음에서 시작된다. 어디에서는 칼 마르크스라고 하고, 어디에서는 카를 마르크스라고 하며, 어디에서는 칼 맑스라고 한다. 하나의 Karl Marx를 우리는 참으로 다양하게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통일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의 출발이 바로 외래어 표기법이었다. 그런데 통일시키고자 할 때 규정을 만들어 놓고 보니 한계가 많음 역시 인지할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필자의 고민은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말의 외연을 확대시키기 위해 밀려드는 외래어, 정확히 말하자면 외래여 음차 표기를 어떻게 줄여 나갈 수 있을까에서부터 시작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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