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선비들의 건강 수련서: 조선 중기 이후 지식층들의 필독서 <종려문답집> <용호경>


조선시대 선비들의 건강 수련서: 조선 중기 이후 지식층들의 필독서 <종려문답집> <용호경>

조선시대 선비들의 건강 수련서 조선 중기 이후 지식층들의 필독서 이 책은 우리나라 선인들이 일찍부터 단학을 수련하면서 선가(仙家)의 내단 수련법을 전하는 책이다. 출전은 중국이지만 조선시대 선비들이 널리 건강 수련서로 삼았다. 특히 조선중기 이후에는 많은 지식층들이 이 책을 필독서로 인식하여 즐겨 읽었던 책이라는 의의가 있다. 고대 한국에는 중국보다 먼저 신선도(神仙道), 또는 선도(仙道)가 있었다. 일찍이 고구려에는 조의선인(皂衣先人)이라는 무사 집단이 있었고, 신라에는 풍월도(風月道)라고 하는 화랑 집단이 있었다. 화랑은 유・불・선(儒佛仙) 삼교를 융합시켜 화랑도(花郞道)를 바탕으로 낭도를 거느리고 산천을 유람하며 심신을 단련하여 삼국통일의 핵심 세력으로 활동하였고, 고려시대에는 양가의 자제를 선발하여 국선(國仙)이라 하고, 신라 화랑을 계승하여 선랑(仙郞)을 팔관회에 참여시켰다. 중국에서 처음 신선의 전기로 간행된 ≪열선전(列仙傳)≫은 ≪산해경(山海經)≫을 바탕으로 유향(劉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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