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언의 사용이 한국어 사용에 대한 통찰 및 인간 정신 작동 방식과 어떻게 맞출려 있는가


제주 방언의 사용이 한국어 사용에 대한 통찰 및 인간 정신 작동 방식과 어떻게 맞출려 있는가

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 접속문과 내포문 제주 방언의 사용이 한국어 사용에 대한 통찰뿐만 아니라 인간 정신 작동 방식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고찰하다 이 책은 제주 방언의 통사 현상 중 접속 구문과 내포 구문을 중심으로 하여, 구체적 설화 채록 자료들을 통해서 밝혀 놓은 책이다. UNESCO에 소멸 위기의 언어로 등재되면서 마치 유구어가 일본어가 아닌 듯이, 제주 방언이 한국어가 아니라고 왜곡된 주장이 외국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지만, 이 방언의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하나하나 이 방언의 자료가 공통어와 긴밀하게 대응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미 1980년대에 70대 전후의 토박이 화자들의 설화를 말해 준 자료를 중심으로 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 사례들을 모았고, 이를 위하여 저자 나름대로의 이론 구축 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비단 절과 절을 이어주거나 절을 자기 안에 포함하고 있는 상위절이라 하더라도, 그 작용과 해석에서는 통사 영역을 넘어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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