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를 제외하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 이 책은 휴헌섭필이라 하여 휴헌(休軒, 간호윤)이 쓴 섭필(涉筆, 잡문)이다. 휴헌이 말하는 글쓰기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아파하고, 병들어 있는지를 쉬이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와 휴헌의 생각이 이 책의 중심이다. 인간에게 어찌 세상 살아가는 나날살이가 주제가 아닐 수 있겠냐만, 지은이 간호윤에게는 특별하다. 세상이 온통 거짓과 사이비에 빠져 세상을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지은이는 “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를 제외하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라는 질문으로 세상을 통찰하고 있다. 지은이가 보는 세계와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므로, 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우리는 글쓰기가 왜 솔직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보게 될 것이다. 또한 글쓰기 3요소가 ‘문장’, ‘내용’, ‘행동’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지은이는 솔직함을 무기로 이 책을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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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사이비(似而非) 2: 우리 사회의 양심을 묻다(간호윤 에세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