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미하엘 쿤체·실베스터 르베이 콤비가 선사할 뮤지컬 ‘베토벤’…“오롯이 나로 서기!”


[베토벤] 미하엘 쿤체·실베스터 르베이 콤비가 선사할 뮤지컬 ‘베토벤’…“오롯이 나로 서기!”

2019.11.23 기사 “저희가 보여주고 싶은 베토벤은 우리가 늘 알아온 영웅, 흉상같은 모습이 아닙니다. 30대 중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저항가로 표현되죠.” 2021년 월드프리미어(전세계 최초)를 목표로 준비 중인 뮤지컬 ‘베토벤’에 대해 작가·작사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는 이렇게 설명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현재 한국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를 비롯해 ‘마리 앙투아네트’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의 작가·작사가 미하엘 쿤체(이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이하 르베이) 콤비의 신작이다. 2020년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다. 이에 두 사람의 뮤지컬 ‘베토벤’은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수도 있지만 수많은 베토벤 콘텐츠 중 하나로 평가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에 대해 쿤체는 “베토벤을 기리기 위한 작품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그가 살아내야했던 삶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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