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추식구근의 개화 시즌입니다. 저의 베란다 정원에는 지금 히아신스가 절정이예요. 히아신스 블루트로피 베란다 문을 열면 히아신스 향기에 이끌려 다른식물보다 먼저 들여다보게 됩니다. 히아신스 스노우 크리스탈 히아신스 잔보스 (산보스, 얀보스) 세 종류의 구근 여덟개를 기간을 두고 나눠 심었더니 어떤 건 벌써 시들고 어떤 건 이제 꽃 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피었던 잔보스는 벌써 시들어갑니다. 히아신스 향기는 너무나 매혹적이지만 시들때는 좋았던 기억을 싹 날릴만큼 고약한 냄새가납니다. 처음 히아신스를 키울땐 그 냄새의 근원이 설마 히아신스라고는 의심도 안했더라는..^^ 튤립이나 히아신스같은 추식구근 꽃이 시들면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지요. 바로 꽃대 자르기입니다. 시든꽃을 그대로 두면 보기에도 좋지않지만 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구근을 살찌우려면 씨를 맺느라 구근이 소모되지 않도록 시든 꽃은 바로 잘라내고 잎을 키워야해요. 꽃대 자르는 법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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