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와 자연농법 (친환경, 유기농, 생태농업의 현실과 어려움)


브로콜리와 자연농법 (친환경, 유기농, 생태농업의 현실과 어려움)

작년 10월. 그러니까 2023년 10월 14일에 호밀을 파종하기 하루 전날 브로콜리 모종 네개를 밭에 심었습니다. 2023. 10. 14 모종가게에서 재작년 가을에도 사서 심었던 브로콜리는 추위에 강한 월동작물입니다. 겨울작물이 좋은 이유는 추위때문에 벌레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월동이 된다는 작물은 찾아서라도 심고싶습니다. 2023. 12. 17 심은지 두달이 지나고 잎이 무성할 무렵 한파가 왔어요. 서리맞은 잎이 축 늘어지고 2023. 12. 29 색이 허옇게 변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월동작물의 야생 본능이고 봄이오면 빳빳하게 싱그러워질겁니다. 2024. 3. 10 배춧잎같은 짙푸른 색의 넓은 잎이 무성한 지금은 3월. 아무래도 이상해요. 작년에는 1월에 열매가 제법 자라서 2월 초순에 따서 먹었는데 지금은 열매조차 맺힌 것이 없어요. 겨울 작물 브로콜리 /시금치가 자라지않는 이유, 토양산도 ph,산성토양이란?) 오늘 저녁 찬거리가 없다고 말하는 아내. 그래서 고기를 잡...


#자연농법의현실 #친환경농법결과 #친환경농법실상

원문링크 : 브로콜리와 자연농법 (친환경, 유기농, 생태농업의 현실과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