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부여 "트라우마는 없다"

"트라우마는 없다." 알프레드 아들러가 자신이 만든 심리학의 핵심이 되는 목적론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한 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래 그림의 주인공이고 회사 직속 상사에게 업무 상 실수로 꾸중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을 경험할까요? A. 만약 주인공이 항상 긍정적이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자신의 부족한 면을 발견하면 열심히 노력하여 극복하곤 했던 사람이라면 꾸중을 듣고 어떤 생각과 감정을 경험할까요? 어쩌면 혼이 날 때는 위축되었지만 자기의 부족함을 느끼고 보완하려고 애쓰며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다짐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던 경험으로 여길 수 있겠습니다. B. 그렇다면 만약 주인공이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라며 자신을 믿지 못하고 항상 비관적으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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