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세월의 돌 완결 소감


소설 세월의 돌 완결 소감

판타지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의 묘사, 캐릭터 간의 감정의 교류, 판타지 같은 세계관의 설정. 완벽함 그 자체 기억교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피아 카카페 시리즈의 명장면을 본다면 만점을 주고 싶다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전민희 소설 중 가장 잘 쓴 소설은 아니지만, 전민희 소설이 한 권밖에 없다면 이 소설을 고를 것이다. 개인적으로 드래곤라자보다 훨씬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기억보정 받은 분들은 별 5개만 주는데 이건 기껏해야 별 3개 반입니다. 이건 좀 다른데 잘 쓴 소설이고 기념비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지금 보면 좀 지루하고 유치하다. 높은 별점과 순위는 다소 기억 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다시 보고 별점 주지 않았나요? 환상적인 모험은 보면 볼수록 빠져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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