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카콜의 어반스케치, 드로잉 인 포르투갈


[책] 카콜의 어반스케치, 드로잉 인 포르투갈

책 <카콜의 어반 스케치> <드로잉 인 포르투갈> 드로잉 여행이라니? 여행서적은 이제 새삼스러울 게 없는지라, 기대감 없이 그림에 만족하며 보자 싶었다. 그리고 한 챕터를 읽었을 뿐인데, 새삼 드로잉 여행을 떠난 작가가 세상멋져보였다. 리스본.. 포르투갈.. 버킷리스트에 담겨있는 그 곳을, 화가의 시선과 만나다니. 화려한 글은 아니지만, 그림이 수려하므로 오히려 간결한 내용이 쓱쓱 잘 읽혔다. 그리고 나의 목표도 언젠가의 드로잉 여행으로 잡게 되었다. 사실 <드로잉 인 포르투갈>은 카콜 작가의 예전 책으로 신간을 보려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책. 그리고 발간되자마자 손에 넣은 <카콜의 어반스케치> 기초. 정말 기초 중의 초기초를 알고 싶은 내게 딱 맞춤형 책이다. 소실점과 원기둥과,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들었던 풍월을 지금은 이해하려 애쓰며 읽는다. (소실점 2개 넘어가면 난왜 어렵지...ㅜ) 아래 정육면체 예시 보고 충격 >.< 이제 이 책 보고 정육면체 하나는 제대로 그릴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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