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거의 끝무리에 생활문예대상 수필 공모전 소식을 들었고 늦게나마 마음에 남아 언젠가 쓰고 싶은 감사한 이야기가 있어 글을 썼다. 마음 속에 하고 싶은 말은 많고 그것이 글로 잘 표현되지 않는 탓에 조금 미흡한 점도 많았을 나의 수필은, 응모작 5,797편 가운데 입선작으로 뽑혔다. 지난 주 미리 좋은생각 편집부에서 연락이 왔는데 너무 놀랐다. 믿기지가 않았다. 그냥 막연하게 어딘가 내 글을 인정해주는 무엇인가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사실 어딘가 쉽게 도전하는 성격도 못되고 과연 내 글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사로잡혀 쉽게 내 글을 세상 밖에 내놓지 못한 지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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