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쟁포로 수기 1화. 어머니, 아주 오래된 이별의 시작


한국전쟁 전쟁포로 수기 1화. 어머니, 아주 오래된 이별의 시작

한국전쟁 전쟁포로 수기 송관호 수기, 김종운 편저 다시 연재를 시작하면서 이 글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장인어른이 옛날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수기를 2014년 11월부터 오마이뉴스에 ‘전쟁포로’란 제목으로 연재한 후 2015년에는 눈빛 출판사에서 같은 제목으로 출간했던 글이다. 글의 내용은 인민군으로 징집되어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되자 북으로 후퇴하던 중 탈영하여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면서 겪어야 했던 온갖 고초, 그 후 뜻하지 않게 미군 포로가 된 사연과, 부산과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반공포로로 지냈던 이야기, 휴전협정 진행 중에 이승만 대통령의 갑작스런 반공포로 석방 조치로 멀리 전남 해남까지 피신했던 이야기를 풀어 냈다. 전쟁이 끝난 후,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국군으로 입대하여 양구군 원당리 비무장지대 전초소(DMZ GP)에서 현역 군인으로 생활한 이야기들과 마지막으로 제대 후 미군 군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에 이르기까지의 지고지난했던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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