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하면 훠궈지 | 가오슝 훠궈 어디까지 먹어봤니?


대만 하면 훠궈지 | 가오슝 훠궈 어디까지 먹어봤니?

대만 가오슝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훠궈에 눈을 뜨게 된 지 어언 7년, 훠궈라고 다 같은 훠궈가 아니고, 훠궈 집이라고 다 다양한 소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됐다. 뭐 그냥 홍탕은 다 같은 소스고 백탕도 다 같은 소스로 끓여 내고 야채랑 고기만 담갔다 빼서 먹는 줄 알았던 과거의 나보다는 지금의 내가 더 만족스럽네? 하하하 일단 가오슝에서 손꼽히는 몇 군데의 훠궈 집 가운데, 우리가 제일 선호하는 집은 마랄장원과 딩왕마라궈다. 그 외에도 칭징저, 레몬그라스, 당일 도축한 생고기만 주는 훠궈 집 등등 여러 곳을 가봤지만, 위의 두 집은 각각의 특색이 있어 결과적으로 다시 방문하면 두 집은 꼭 가게 된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모님께 여러 음식 맛을 보여드리느라 딩왕마라궈만 방문했지만 ㅎ | 마랄장원 하...... 그런데 ㅋㅋㅋㅋㅋ 지금 포스팅 쓰면서 찾아보니 폐점을 했단다 ㅠㅠㅠㅠ 마랄장원은 다양한 소스 제조가 가능하고, 백탕이 깔끔하고 홍탕도 너무 과하지 않아 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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