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빗썸 코리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2047억 영업이익은 1229억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77% 급감한 것이다. 거래소의 수익 모델이 거래 수수료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세가 하락해 거래량이 줄면 매출도 감소하게 된다. 실제로 빗썸의 상반기 매출에서 수수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9.98%에 달했다. 빗썸 코리아 2022년 2분기 매출은 799억 6206만 원, 영업이익은 384억 2067만 원, 분기 순손실 433억 390억 원으로 2분기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88% 급감했다. 빗썸 관계자는 " 올해 영업이익을 2500~3000억으로 보고 있다. 거래량 3분의 1 정도 급감했기 때문"이라면서 테라 사태 이후 거래량이 2~3조 원 전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1조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주) 빗썸 코리아, 빗썸 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덴트는 FTX와의 빗썸 출자증권 처분 협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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