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마을운동의 발상지, 토트네스(Totnes)


전환마을운동의 발상지, 토트네스(Totnes)

영국 서남부 인구 20만 규모의 마을, 토트네스는 퍼머컬쳐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전환마을운동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토트네스는 전통적으로 유기농, 퍼머컬쳐, 지역문화가 발달했다. 이 지역은 2004년 피크오일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전환운동을 시작된 곳이다. 토트네스 전환마을은 기후변화와 석유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독립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뿐만 아니다. 식량과 지역경제,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도 지역의 자립에 대한 과제를 설정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운동의 진행 과정도 정부주도가 아니고, 풀뿌리에서부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겠다는목표를 구체화하면서 추진되었다. 토트네스는 로컬푸드나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행정과의 거버넌스를 구조를 갖고 있다. 서스테인은 런던 및 영국 중앙정부와 밀접한 정책협력관계를 지니고 있는 NPO 조직이다. 로컬푸드나 지속가능한 먹거리 등의 정책에서 미디어와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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