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킹과 대거넘(Barking and Dagenham)의 ‘Everyone, Everyday’


바킹과 대거넘(Barking and Dagenham)의 ‘Everyone, Everyday’

시민참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프로젝트 지금 런던의 한 구(Borough)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일을 만들어내고, 꿈을 사회화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바킹과 대거넘(Barking and Dagenham)이 그곳이다. 실업과 홈리스, 미성년 임신, 가정폭력 등으로 악명 높은 지역이었고, 2010년까지는 영국 민족당(National Party)의 텃밭이었다. 인구 변동이 급속해, 거의 8% 거주민들이 역외로 이탈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바뀌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시의회와 중앙정부는 탑다운 방식으로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바꾸기 위해 분투했다. 그 결과 이들의 노력으로 첫 30년은 꽤 괜찮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높은 생산성과 각종 공공서비스 창출, 공공주택,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 이뤄졌다. 그러나 어소시에이션 역량의 쇠퇴와 사회관계의 퇴조, 상호부조 역능이 줄어들면서, 예기치 않은 결과가 초래되었다. 지금과 같은 긴축 시기, 국가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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