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상태의 경제(Steady State Economy)와 허먼 데일리(Herman Daley)


정상 상태의 경제(Steady State Economy)와 허먼 데일리(Herman Daley)

정상 상태의 경제란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경제', 다시 말해, 활발한 경제활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그 규모 자체는 확대되지 않는 경제'를 말한다.제로 성장 경제'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제로 성장'이라고 해서, 경제 활동을 멈추는 것은 아니다. 자전거도 같은 속도로 계속 달리고 있으면, 쓰러지지 않는다. 정상 상태의 경제에서는 줄곧 가속화하지 않고, 같은 속도로 경제활동을 지속한다. 지금까지 'GDP는 매년 증가하는 것'이며, GDP의 증대로 측정되는 경제성장은, 거의 어느 나라에도, 당연한 정치적, 경제적 목표였다. 이 정상 상태의 경제는 생태경제학자 허먼 데일리(Herman Daley)가 처음으로 주장했다. 이미지 출처: The Guardian 그렇다면, 왜 지금 '정상 상태의 경제'가 필요할까? 애초에 '정상 상태의 경제'란 어떤 것일까? 경제규모를 늘리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그 이상의 논의는 2014년 블루플래닛상 수상자인 허먼 데일리의 책이나 유튜...



원문링크 : 정상 상태의 경제(Steady State Economy)와 허먼 데일리(Herman Da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