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연구생 S1E1


학부 연구생 S1E1

담당교수님을 찾아가 학부 연구생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마침! 교수님께서 봉황 BBS (원광대 웹정보서비스)를 모르시는 바람에 (...) 공고를 못 올리셔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 6개월 단위로 계약을 하니, 딱 7/1~12/31이 첫 기간이다. 나와 교수님 모두 만족한다면, 그 이후로도 연장할 것이다. 아직 1학년이라 아는게 없다.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고, 잘해야 하는데 조금은 걱정이다. 전공 기초인 인체생리학 후반부를 아직 공부하지 않았고, 전반부도 A+를 못 받았다. 심지어 전공 과목들 중에 B+도 있다. 교수님의 연구를 가까이서 보조하는 만큼, 그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학부 연구생이 하는 대략적인 일, 내가 느낀 바 등을 기록해야겠다. 나중에 배울 전공과목, 약동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 전공책을 읽고 있다. 결국 방학에도 익산에 남게 되었다. 자취방 비싼 데 계약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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