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이해-1 (1~5차원)


차원의 이해-1 (1~5차원)

차원이란, 지점을 나타내는데 필요한 좌표의 개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종이 위에 있는 점의 위치는 (x, y)처럼 2개의 좌표로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종이는 2차원이다. 고전역학에서는 우주를 3차원으로 해석한다. 4번째 차원은 시간으로 여겨진다. 초기 초끈 이론은 10차원, M 이론은 11차원, 보스닉 끈 이론에서는 26차원까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왜 보다 높은 차원을 느끼지 못할까? 연구에 의하면 높은 차원은 너무 작아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재의 기술로는 관측이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 우리의 뇌는 3차원 이상을 상상하기 어려워한다. 우리의 3차원 세계의 구성요소는 원자다. 원자는 3차원이다. 따라서 M 이론이 맞다면 원자 내에 11차원의 형태로 끈이 진동하고 있을 것이다. 0차원 길이와 폭, 높이 등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점이다. 0차원에 존재하는 것은 모양도 크기도, 아무것도 없다. 공간이 없기에 이동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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