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론의 역사


우주론의 역사

고대로부터 각 시대와 각 지방에서는 사람들의 문화를 반영하여 우주론이 성립되어 왔다. 이러한 우주론은 원시사회의 일상생활에서 생긴 단순한 것에서부터, 철학자들이 내세운 형이상학적인 것, 현대과학에 의한 수학적이고 물리학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고대 인도와 이집트, 바빌로니아의 우주론은 종교적이었지만 관측천문학과 수학이 발달한 그리스에서는 종교적 성격을 탈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물리학이 충분히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스의 우주론도 형이상학적 독단론에 머물러 있었다. 결국 복잡한 기하학적 도형이 되고, 유일한 결론이 천동설이 되었다. 천동설이 유일한 결론이 되고 1000년이 지나 17세기에 케플러의 법칙이 발견되고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우주를 관측한다.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하여 지동설을 확립한다. 이렇게 18, 19세기에 천체역학이 전성기에 이르렀다. 망원경에 의한 관측도 진보하여 18세기 말에는 천왕성이 발견되고 은하계의 구조 연구를 시작한다. 20세기에 들어서 일반상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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