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하면 진주성, 촉석루, 남강 그리고 논개가 떠오른다. 촉석루 아래 바위에서 왜장을 껴앉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알게 된 논개의 절개가 아리면서도 감동적이어서 마음속에 오래 남았다. 그 절개가 담긴 장소를 방문해 보고 싶었고, 마침 유등축제 기간이어서 진주를 다녀오게 되었다. 해 질 무렵에 시작되는 유등축제를 구경하기 전에 맛집 탐방을 했다. 백종원 아저씨도 다녀갔다는 육회비빔밥 맛집 천황식당! 외관은 의도하지 않은 것 같지만 요새 요행하는 레트로 느낌이다. 어쩌다 보니 유행의 시류에 올라타고 있는 것 같은? '천황'이라는 네이밍이 인상 깊었다.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의문을 풀 수 있었다. 장사한 지 100년에 넘은 노포라는 사실에 놀라고, 진주에 봉황이 살았었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다. 전통 깊은 노포여서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내부도 레트로 감성이다. 근데 찐 레트로! 힙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힙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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