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밖의 반가운 전화 한 통, 지미션에서 연락온 날

이틀 전 부터 지역번호가 02로 시작하는 전화가 걸려왔었다. 02, 서울에서 온 전화다. 다른 사람도 그렇겠지만 난 유독 스팸, 광고 전화가 많이 온다. 개인정보가 그 만큼 많이 털렸다는 거겠지... 그래서 난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 특히, 02와 070으로 오는 전화는 받지 않는다. 이틀 전에도 당연히 광고전화겠거니하고 받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도 또 똑같은 번호로 2통이 걸려왔다. 위 사진을 보라. 주식권유, 보험권유, 문구없음... 전화와 문자로 질릴정도다. 이틀 간 서울에서 왔던 전화는 광고전화가 아니라 지미션 이라는 단체에서 온 전화였다. 내가 보육원아동 결연후원하는 단체다. 뒤늦게 저장 해 놓았다. 하도 전화를 안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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