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교 시공사인 금호건설과 LH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성남시, 정자교 시공사인 금호건설과 LH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성남시 #정자교 #시공사 #금호건설 성남시, 정자교 시공사인 금호건설과 LH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지난 4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사진) 붕괴돼 이곳을 지나던 행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데일리가드 이영두 기자] 성남시는 12일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금호건설과 LH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 했다. 성남시, "잘못된 부분 있었다면 그에 따른 처벌과 배상은 당연"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성남시는 전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정자교 붕괴 사고 원인조사 결과에 대해 "국토부에서 설계와 시공문제는 언급하지 않은채 지자체의 관리책임만을 물었다"며 잘못된 공법 퇴출과 제도개선을 통해 다시는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의 기회로 삼겠다"고 소송의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4월 13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붕괴사고가 발생한 탄천 정자교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이어 성남시는 "캔틸레버 공법으로 만든 분당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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