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특정 종교시설 용도변경허가 '직권취소' 결정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 특정 종교시설 용도변경허가 '직권취소' 결정 (사진제공=고양특례시청) [더 데일리가드 이영두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특정 종교단체 소유라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일산동구 풍동 소재 건축물에 대해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개인명의 건축물, 2층 일부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해 허가처리 시 “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종합적으로 최종검토 할 방침” 해당 건축물은 개인 명의로 올해 6월 2층 일부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하여 용도변경 허가 처리가 이뤄졌다. 이후 소유자는 9월에 종교시설 사용면적을 늘려 용도변경허가를 신청했고, 고양시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임을 통보하자 건축주는 두 차례 모두 취하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며 인근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건축물은 2018년부터 동일한 소유자가 신청면적의 차이를 두고 지속적으로 종교시설로 변경 신청하고 있다는 점,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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