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카페', 서울 마포구서 오픈...성상품화 논란


'메이드 카페', 서울 마포구서 오픈...성상품화 논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일본식 메이드 카페가 문을 열었다. 하녀 복장을 한 종업원들이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이 카페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픈 첫날 3월 일정이 모두 예약 마감됐다. 11일 기준으로 총 28명의 메이드가 모집되어 하루 근무 인원은 3~4명이다. 메이드 카페는 학생도 입장 가능하며, 불법 영업이나 퇴폐업소는 아니다.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 성범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지가 있으며, 당사자의 동의 없는 촬영은 불법이라는 점도 명시된다. 메이드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동과 언행도 퇴장 조치 대상이다. 일본에서 유래된 메이드 카페는 추천 관광명소로 소개되기도 하지만, 일본식 문화 코드의 하나로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과 지나친 성 상품화라는 비..


원문링크 : '메이드 카페', 서울 마포구서 오픈...성상품화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