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대중교통 마스크 규제 풀릴까? 정부 논의 시작


4월말 대중교통 마스크 규제 풀릴까? 정부 논의 시작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정부는 출근길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규제를 추가로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 감염병 대응 조정 등 정부가 아직 풀지 못한 방역규제 잔여사항을 논의했다. 7일 의무격리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이다. 정부는 앞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히 해제하려면 코로나19 경보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각' 단계를 '경계' 또는 '주의'로 하거나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조정한다. 보건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예정돼 '코로나19 팬데믹 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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