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복지 용인센터 후기

※본 포스팅은 Pesco Vegetarian 이었을 때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제인입니다. 한국고용복지센터 용인센터 후기를 쓰게 돼 영광입니다. (정확히는 '집단상담' 입니다 :)) 저는 맨 첨에 강남대역 부근에 위치한 용인고용센터를 방문했었어요. 그리고 깨달았죠.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구나' 수요가 많고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걸 굳이 제가 배려할 이유가 없다고까지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저보다 더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방문하는 청년분 여럿 계실텐데, (실거주지에서 가까운 이유 하나로요)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 아닌. 건성건성, 무언가 '털어 내기 바쁜?' 느낌을 받는 게 불쾌해 말을 했어요 너네 자꾸 날 까는데, 망각중인 목적은 이런 날 돕는 것이다. 일 하기 싫으면 윗분과 연결을 해주거나 이력서 갖고 와서 내게 너네 중 하나를 선택할 권한을 주거나 아니면 다른 곳을 연결 해줘라. 여기에 대한 대답 할 거 아니면 말 하지 마라. 글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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