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다


독립하다

안녕하세요 :) 제인이에요! 가족절복 1호가 탄생하면서 (복운이 모여)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예쁜 가정을 꾸려 가는 데 노고 하겠습니다 기원한 그대로의 (햇볕이 잘 들고, 나만의 주방이 있고, 비어있어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저렴한 안전하고 귀가길이 행복하며 아침에 눈을 뜨는 게 너무나도 희망찬) 집을 구해 살게 되었었는데, 음... 뭐랄까 기원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하나둘씩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ㅠ 냉장고에서 냉매가스가 새는데, 서비스 지원을 아까워하는 임대인, 건물 입구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냄새를 맡으며 올라와야 하는 현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역한내 등... 결국 변기 자가교체를 반대당하는 상황에서 (그냥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를 선언 후, 불과 3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현재 갖고 있는 힘든 점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는 집을 구했습니다 ^^! 이 또한 투쟁하는 중 받게 되는 소소한 공덕인데.. 보다 감사한 점은 건강악화 + 할 일이 쏟아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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