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수월경화 향긋한 차와 고운 다과


부산 송정 수월경화 향긋한 차와 고운 다과

너어어무 예쁜 부산의 전통찻집을 다녀왔다. 바로, 부산 송정 수월경화. 베프와도 하지 않았던 부산여행을 ㅇㅇ와 꼼꼼히 하게 되었는데 그 어떤 여행보다 알찼다. 그 중에 잊을 수 없었던 건 바로 찻집이다. 부산 송정 수월경화 이름부터 곱다~ 해운대 달맞이고개 카페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수월경화. 자세히 보니 송정 해수욕장 앞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해운대에서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까지 왔는데.. 와.. 이렇게 예쁜 바다가 숨어있었다니! 그런데 또 이렇게 예쁘고 고운 카페가 있다니..!!!! 수월경화는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 이란 의미다. 시간의 미학을 간직한 곳이라는데... 2층에서부터 후각으로 '와~' 를 하고,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시각적으로 '와~'를 하게 된다 ㅋㅋㅋ 2층은 베트남 음식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로는 은은한 인센스향이 난다.. 어떤 향인지 모르겠는데 고급진 그런 향... 향에 민감한 편인데...미치겠더라 +_+!ㅋㅋ 둘 다 이거 무슨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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