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역맛집 고기 구워주는 양갈비 전문점 일일양


문래역맛집 고기 구워주는 양갈비 전문점 일일양

이 살집은 살이 아니라 부기라고 믿고 싶다. 먹는 거에 취미가 없던 내가 '뭐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게 언제쯤이었지... 여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가 남이 구워주는 고기 그리고 남이 사주는 고기인데 이 날은 두 가지 모두를 경험한 날이었다. 결혼하고 세 달만에 만난 채동이 채동이 퇴근 시간에 맞춰 문래역에서 만났다. 문래역맛집을 한참 찼더니 일일양을 가자고 하더라! 양갈비 전문점 일일양 오랜만에 문래동에 온 거라 설랬다. 문래의 그 유유자적하면서도 바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니! 요즘 젊은 친구들처럼 옷을 입고 싶었지만.. 내 나이 방년 35살.... 그러기 쉽지 않다....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갔다. (집에 옷도 없음) 여튼, 일일양은 문래역맛집이기도 하지만 원래 양갈비 전문점으로 소문 자자한 곳이었다. 작은 공간을 가게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고깃집이면서 아기자기한 면모를 뽐냈다. 일일양 메뉴판 아쉽게도... 메뉴를 못 찍고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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