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빈티지 소품샵 메이드프롬 내가 찾은 보물


광안리 빈티지 소품샵 메이드프롬 내가 찾은 보물

은동이와 부산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가 느릿느릿 포스팅을 올릴 뿐이지..ㅋㅋㅋ 광안리의 구석구석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은동이도 그런 친구라서 같이 다니기 좋았다. 취향이 비슷해서 서로 가자고 하는 곳마다 환상적으로 마음에 들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광안리 빈티지 소품샵을 발견했다. 밤산책방을 바로 건너 편에 있던 메이드프롬. 뭐하는 곳일까? 이 빨간 벽돌과 엔틱한 문을 보고서 궁금해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는 은동이한테 '뭐하는 곳일까?' 라는 질문을 던졌다. 창문도 작고 폐쇄적인 느낌이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았다. 머뭇머뭇거리며 옆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왠지 모르게 비싸보이는 물건들이 보여서 더욱이 들어가는 게 어려웠다. 그때 마침 '언니 그냥 들어가봐요' 라며 은동이가 발걸음을 옮겨 그곳의 문을 열었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용기 있는 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나니....ㅋㅋㅋ 밖에서 봤을 땐 장벽 높은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들어오자마자 따사롭고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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