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영화 서울의 봄 | 역사가 곧 스포 그러나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과정


1212 영화 서울의 봄 | 역사가 곧 스포 그러나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과정

남돌비 서울의봄 관람 자리 돌비 시네마관 G열 12, 13 G열은 살짝 낮은 느낌이었다. 대신 화면이 꽉 차는 느낌이라 국내 영화보기엔 괜찮은 듯. 하지만 자막을 봐야하는 경우라면 시선 정면에 자막이 나와서 불편할 것 같다. 서울의 봄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과 함께 군가 ‘전선을 간다’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일어서지 않았다. 아무도 크게 떠들거나 호들갑 떨지 않았다. 말은 없으나 고구마 100개씩 먹은 답답한 표정들이 스쳐 지나갔고 나 또한 그랬다. 결과는 알고 있으나 그 과정은 자세히 알지 못했기에, 영화 보는 내내 결말이 달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보게 될 정도였다. 그 정도로 몰입감이 엄청났던 영화. 모르고 봐도 재미있고, 알고 봐도 재밌다.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유성주, 최병모 개봉 2023.11.22. 연출이 미쳤다. 연기도 미쳤다. 신파도 없다. 대사가 너무 잘 들린다. 영화의 흡입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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