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는 비록 짧은 다리와 트월킹이라면 저리가라할 토실토실할 엉덩이를 가졌지만, 겉보기와 달리 강한 카리스마로 다른 댕댕이들은 압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루나의 아빠 매트씨는 "루나는 비록 작은 덩치의 댕댕이지만, 성격은 우직하고 강직해 마치 대형견을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댕댕이 공원에 가서도 가볍게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해 반려견 공원의 질서를 유지시킨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런 루나의 앞에 지금껏 본 적이 없는 무시무시한 것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매트씨와 루나는 올해 초 이웃 마당에서 루나와 똑같은 형상을 했지만 더 크고 초록색버전을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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