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이동 수단에 대한 고찰 : 걷는 것부터 자가용까지


[생각] 이동 수단에 대한 고찰 : 걷는 것부터 자가용까지

emilianobar, 출처 Unsplash 작든 크든 우리는 모두 보금자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자의 목표를 위해 보금자리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는 한다. 보금자리를 떠나고부터 바깥은 야전이다. 수많은 바깥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노출된다. 마시기 싫은 담배연기를 맡아야 하고, 시비에 연루될 수도 있으며 때론 날씨와 싸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도 있다. 이동 수단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걸어 다니는 것이다. 자신의 에너지와 판단으로 목표를 향해 느리지만 확실하게 전진한다. 그러나 바깥의 모든 환경과 맞서야 한다. 버스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바깥의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버스 내의 사람들과 접촉해야 한다. 그나마 소규모의 접촉으로 목표지점까지 갈 수 있는 수단이다. 들쭉날쭉한 배차간격과 도로 상황에 따른 시간 변수가 큰 편이라 애매한 거리라면 걷는 게 빠를 수 있을 정도. 지하철은 버스보다는 좀 더 대규모의 사람들과 접촉이 일어난다. ...


#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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