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아픈 자리가 제일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애들 밥 챙겨주는 거더라고요. 영양가 넘치는 애들 밥을 챙겨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마음 너무 아프고요. 애들이 아무리 좋아하는 고기반찬도 어떻게 익히느냐, 어떤 크기로 잘라야 애들이 잘 먹는지, 그전에는 신경도 안 쓰던 일들을 챙기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아직은 제가 직접 만든 건 "맛있다"라는 말보다 그냥 먹을만 한데 수준이라...ㅠㅠ 그래서 애들을 위해 찾은 오늘의 밥반찬 베베쿡 바르게 만든 소 불고기입니다. 여러 가지 베베쿡 반찬 중에서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애들에게 처음으로 먹여보면 좋을 거 같아 선택했습니다. 애들에게 알맞게 맞춘 반찬이라 어른이 먹..........
아빠 혼자 애들 키우는데 제일 고민인 반찬, 오늘은 베베쿡 반찬 선택했습니다. 바르게 만든 소불고기 리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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