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고유한 탁월성 발휘하기


나만의 고유한 탁월성 발휘하기

1.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세계 2대 콩쿨에서 최연소 우승을 했다. 왜 그렇게 뉴스에서 들썩이는지 궁금해서 연주 영상을 봤다. 연주 영상을 보고 놀랐고, 세 가지 생각이 들었다. 3분짜리 짧은 음악도 지겨워서 끄는 내가 이 영상은 왜 끝까지 듣고 있을까? 유튜브 영상 음질은 저 풍부한 음량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일텐데, 이정도 음질로도 사람이 감동할 수 있구나... 저렇게 한 분야에서 탁월함을 보이고 세상에 기여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부럽다... 누군가의 콘서트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정말 오랜만에 들었는데 표를 구할 자신은 전혀 없다. 2. 탁월함과는 대척점에 있는 직장인?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보며 한편으로는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나도 저렇게 자신만의 고유한 재능과 관심사를 활용해서 탁월함을 세상에 보이고 싶다. 그런데 예술가도 아니고 조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입장으로서 이 부분은 절대 쉽지 않은 것 같다. 사람들이 전문직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대학원에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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