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 세우기/20180630


지지대 세우기/20180630

장마가 시작됐다. 비가 오면 무기력해지고 무릎도 아파서 너무 힘들다. 그 와중에 비가 많이 와서 목화가 뽑혀서 쓰러졌다. 넘어져서 흙 위로 올라왔다. 놀라서 잠시 멍 해져있었다. 카메라를 삐딱하게 찍은 게 아니라 저렇게 비를 맞고 누워 버린 것이다. 그 와중에 군데군데 풀도 올라왔다. 일단 급하게 풀부터 뽑았다. 원래 장갑을 끼고 해야 하는데 그냥 보이니까 맨손으로 뽑았다. 더 건강히 키우기 위해 밑에 잎도 정리해줬다.잎사귀 위에 앉아있던 벌레 시선을 강탈했다. 무슨 벌레일까.. 요즘 식물 사진 찍어서 올리면 이름 알려주는 어플 있던데 곤충은 그런 것 없나?그 와중에 비가 와서 잘 자라긴 정말 잘 자라서 감탄했다. 안에 꽃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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