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누구나 체리였다....카드캡터 체리 빈티지 스티커 후기


그 시절 누구나 체리였다....카드캡터 체리 빈티지 스티커 후기

※내돈내산 최근에 새로운 취미로 다이어리 꾸미기를 시작했다. 덕분에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하나 둘 맘에 드는 거 살 때마다 기분이 좋다. 이번에 빈티지 스티커가 사고 싶어서 샀는데 맘에 들어서 여기다 자랑글 올림 카드캡터 체리 스티커 샀다. 길쭉이 스티커라서 엄청 길다. 당시 500원이었지만 지금은 10배 정도 비싸게 샀찌 ㅎ 90년대에 만들어졌던 스티커인데 보존이 꽤 잘 되어있었다. 매우 좋아아 스티커 중간중간 체리랑 관련 없는 오그라드는 문구들과 생뚱맞은 그림들 있는데 오히려 이런 부분이 맘에 든다. 요즘 볼 수 없는 감성이다. ( 오른쪽 위에 항상 정직하게 삽시다!!라고 쓰여있음 뭔데 ㅋㅋㅋㅋ) 샤오랑이 힘캐였던가... 우정 가득한 청명이와 도진이 어릴 때 진짜 우정인줄 알았어... 어른이 돼서 보니 아니더라고..... 멘트들이 어머니 감성이다. ㅋㅋㅋ 어릴 땐 저런 멘트 별생각 없었는데 어른이 돼서 읽어보니 심금을 울리네 증말 ㅋㅋㅋㅋ 추억이 있어서 난 행복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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