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다녀옴

병원에 다녀왔다.. 총 4번의 기차를 타고 ㅋㅋㅋㅋ 병원가서 진료보고 졸라덱스 맞고 키스칼리 페마라 약타오고... 오늘따라 대기가 너무 길어서 진이 빠짐. 그리고 오늘 비오고 춥다해서 옷을 겹겹이 입고 갔는데 아ㅠ 너무 덥다 . 겉옷을 벗어도 더워서 실제로 땀까지 났다.. 기차안도 더워서 결국 마지막 기차에서는 자리를 박차고 밖에 나와있었다.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걸 느꼈고 어지러웠다. 덥고 사람들 냄새가 너무 역해서 토가나올 지경..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복도칸에 앉아있으니 살것같았다. 호중구 수치는 저번보다 좋다는데 컨디션은 최악ㅠ 감기걸리면 큰일이라 옷을 너무 덥게 입고 갔던게 문제였나ㅠ 하여튼 메스껍고 메스꺼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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