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96.4%·수도권 98.2%·전국 99.2% (한국부동산원)


12월 첫째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 서울 96.4%·수도권 98.2%·전국 99.2% (한국부동산원)

전국에서 약 1년반 만에 아파트를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더 많아졌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부과 여파에 더해 내년 대통령선거라는 대형 변수를 앞두고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다. 또 서울에선 매매에 이어 전세시장에서도 수요가 줄면서 2년여 만에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보다 세입자를 구하는 집주인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2로, 지난해 6월 22일(99.9)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기준선(100) 밑으로 떨어졌다. 이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공급·수요 비중을 지수화(0~200)한 것으로, 기준선을 중심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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