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 서울 99.1%·수도권 100%·전국 101.4% (한국부동산원)


12월 첫째주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 서울 99.1%·수도권 100%·전국 101.4%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한풀 꺾인 데 이어 전세시장도 26개월 만에 공급이 수요를 앞질렀다. 전셋값 급등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로 신규 전세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전주(100.0)보다 0.9포인트 떨어져 99.1을 기록했다. 전세수급지수가 기준선(100) 밑으로 내려간 건 2019년 10월 21일(99.9)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급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를 의미한다. 최근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어들며 매물이 쌓이고 있다. 지난해 7월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임대차법 시행 후 전세가격이 치솟은 상태에서 강력한 대출 규제까지 겹쳐 세입자의 이동 ..


원문링크 : 12월 첫째주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 서울 99.1%·수도권 100%·전국 101.4% (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