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 29.3% (한국부동산원)


2021년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 29.3% (한국부동산원)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열 중 셋은 타지 거주자에 의해 매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규제를 피한 투자수요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비수도권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12월 20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매매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59만7,557건 중 외지인 거래량은 17만5,194건(29.3%)이다. 아직 11월과 12월 거래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관련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 그간 외지인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은 18.2~24.4% 수준을 유지해왔다. 지역별로는 충청권과 강원, 세종의 외지인 매입 비율이 높았다. 충남은 올해 전체 아파트 거래 3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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