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 전국 18.6%, 서울 전체 17.3% 하락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 전국 18.6%, 서울 전체 17.3% 하락

올해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이 18.16% 하락하며 18년만에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2014년부터 이어진 공시가격 상승세도 10년만에 꺽이며 하락세도 돌아섰다. 공시가격 하락으로 1주택자의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은 2020년 대비 평균적으로 20~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국민들의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 국민주택채권 매입 등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전년 대비 전국 평균 18.61% 하락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산정한 시세와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평균 69.0%)을 적용한 결과다. 올해는 200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사·산정 제도가 도입된 이래 낙폭이 가장 크다.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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