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전철화 '진주~광양' 구간 7월 개통 | 2030년 경전선 전체 구간 개통


경전선 전철화 '진주~광양' 구간 7월 개통 | 2030년 경전선 전체 구간 개통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이 완료돼 7월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이 구간의 운행을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6월 21일 밝혔다. 전철화 사업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전기기관차, 전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을 철도선로에 설치하는 작업을 말한다.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진주시 가좌동에서 광양시 광양읍 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55.1 구간을 전철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진행됐다. 이번 개통으로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서 경상남도 진주시를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구간이 전라남도 광양시까지 연장돼 영·호남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부전역부터 순천역까지 친환경 저소음 전기기관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오는 내년에는 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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