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 계획 | 2035년 '녹색교통지역'만, 2050년 서울 전 지역 확대


서울시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 계획 | 2035년 '녹색교통지역'만, 2050년 서울 전 지역 확대

2035년, 서울시내 녹색교통지역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만 운행한다. 205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경유차는 물론 휘발유, LPG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을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28일 발표한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에서 그린 미래 서울시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더 맑은 서울 2030’을 통해 모든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수소차 전환을 목표로 명시했다. 2035년까지 우선 모든 내연기관 차량의 녹색교통지역 운행을 제한하고 신규등록도 금지한다. 2050년에는 이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녹색교통지역은 서울 종로구와 중구 등 도심 지역으로, 지금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연기관 차량 제한 목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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