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요금 인상 추진 | 1시간당 2,000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요금 인상 추진 | 1시간당 2,000원

서울시가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에 이어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2015년 운영 개시 이후 요금 인상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내년 따릉이 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현재 1일 1시간 이용권 가격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리고, 이용권 종류도 줄이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따릉이 이용권은 현재 1일, 7일, 30일, 180일, 365일 5종이 판매 중이다. 각 이용권은 또다시 하루 1시간과 2시간용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7일 2시간 이용권(4000원)을 산 시민은 7일간 하루 2시간 한도 내에서 따릉이를 여러 차례 대여·반납하며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하루 2시간 이용권을 없애 1시간용으로 통일하고, 이용 기간은 1일·3일·1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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