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계획 확정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계획 확정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 철도부지에 ‘강북의 코엑스’가 조성된다. 총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울 도심과 강북권 최초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을 구축한다. 최고 40층 높이에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시설과 오피스, 고급 호텔,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이뤄진 업무·주거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3년 만에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높이, 5개 동 규모 전시·호텔·판매·업무·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해당 부지 소유자인 코레일 및 사업자 한화컨소시엄과 지난해 4월 시작된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도시계획변경, 건축인허가 등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착수한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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