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 기존 예타안 및 수정안 노선 비교, 주요 쟁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 기존 예타안 및 수정안 노선 비교, 주요 쟁점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안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일가 땅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최적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강상면안'(수정안)이 오히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친 '양서면안'(원안)보다 본래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가 스스로 사업 목적 달성에 불리한 노선을 고집하고 있는 모양새로, 김 여사와 관련한 특혜 의혹은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서울-양평道 목적 '춘천道' 정체 해소, 최적 종점 '양서면' 7월 13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국토부는 양서면안을 최적안으로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타 보고서에 나와 있는 '사업목적'을 보면 국토부가 왜 양서면안을 최적안으로 판단했는지 추정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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