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 | 하루 확진자 7천명부터 단계 전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 | 하루 확진자 7천명부터 단계 전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우세화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하루 감염자가 '7천 명'에 이르면 즉시 비상계획 격인 '대응' 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나이지리아발(發) 최초 감염자가 확인된 오미크론의 국내발생 점유율은 한 달여 만에 20%를 넘긴 것(13일 기준 22.8%)으로 파악됐다. 지난 14일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을 발표한 정부는 국민 건강 및 사회경제적 피해 최소화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의료체계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오미크론 신규환자 5천까지는 '대비' 단계로 정의하고, 확산 억제에 방점을 둔 현재의 '3T 전략'(Test·Trace·Treat)을 큰 틀에서 유지한다. 다만, 하루이틀 만에 확진자가 두배로 느는 오미크론 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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